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올해 30대 그룹의 협력사 지원규모(하반기 계획 포함)가 지난해보다 28.7%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경련이 집계한 ‘2009년 30대 그룹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실적 및 계획’을 보면, 올해 30대 그룹의 상생협력 지원규모는 2조600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8.7% 증가했다. 이런 증가율은 지난해(6.8%)보다 큰폭으로 높아진 것이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