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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7월 13일 쪽지 뉴스

등록 2009-07-12 19:29

기아차 ‘올해의 자동차업체’
기아차 ‘올해의 자동차업체’
■ 기아차 ‘올해의 자동차업체’

기아자동차가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 트레이더>가 뽑는 ‘올해의 자동차 업체’로 선정됐다고 회사 쪽이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사진)에서 커티스 허친슨 <모터 트레이더> 편집장은 “기아차가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 및 브랜드 인지도 성장, 우수한 딜러 관리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말부터 <오토카>, <에이앰> 등 영국의 주요 자동차 관련매체가 뽑는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로 잇따라 선정되는 등 영국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다. 기아차는 올 상반기에 영국 시장에서 씨드와 모닝 등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4.5% 늘어난 1만9060대를 팔았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 엘지전자, 인도서 탄소배출권 사업

엘지전자는 인도 현지에서 고효율 냉장고를 판매해 전력사용량을 낮추고 탄소배출권으로 돌려받는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엘지전자는 지난해 생산한 제품과 이후 만든 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비교해 전력감축량만큼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다. 인도에서는 1KWh의 전력사용량을 줄이면 유엔이 0.8㎏의 탄소배출권을 주고 있다.

엘지전자는 이달 중 사업신청서를 인도 정부에 제출하고 나서 유엔의 승인을 얻어 본격적으로 탄소배출권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엘지전자는 10년 동안 인도에서 판매하는 냉장고 에너지 효율을 연평균 5%씩 높일 계획이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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