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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CEO들이 꼽은 최고의 내조는?

등록 2009-05-21 13:08

헤라형 집안일 충실>니케형 위로와 용기>아테나형 현명한 조언
최고경영자(CEO)들이 선호하는 ‘내조의 여왕’은 어떤 유형일까?

삼성경제연구소가 최근 국내 시이오 회원 4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8%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내조의 힘이 있었다’고 답했다. 가장 큰 힘이 되는 내조의 유형을 그리스·로마 신화의 여신들에 빗대어 물었더니, 절반가량(55.3%)이 ‘헤라형 내조’를 꼽았다. 제우스의 아내인 헤라는 결혼과 출산을 관장하는 가정의 여신으로, 집안일에 충실한 내조 유형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하는 ‘아테나(지혜의 여신)형’이 19.1%, 실의에 빠져 있을 때 용기를 주는 ‘니케(승리의 여신)형’이 12.3%로 뒤를 이었다. 경제적인 후원자 구실을 하는 ‘데메테르(풍요의 여신)형’과 외모가 출중한 ‘아프로디테(미의 여신)형’은 각각 2.7%, 2.3%로 낮게 나타났다.

반면 조사 대상의 10%가량인 여성 시이오들만 떼어보면, 가장 큰 힘이 되는 배우자 유형은 아테나형이 41.7%로 가장 많았고, 이어 니케형(30.6%)과 헤라형(11.1%) 차례로 나타났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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