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엘지(LG)그룹 회장
구본무 엘지(LG)그룹 회장이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한 발상의 전환’을 강조했다. 엘지그룹은 구 회장을 비롯해 그룹 계열사 사장단 30여명이 지난 23~24일 이틀 동안 구미·창원 등 자율적인 혁신 활동으로 생산성을 높인 6개 국내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사진)했다고 26일 전했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매년 생산현장을 방문하지만 생산현장에서는 어제가 옛날처럼 느껴질 만큼 변화의 속도가 빠르다”며 “생산현장에서도 자율과 창의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발상의 전환을 해야 혁신적인 생산활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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