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월마트선정 최우수업체
엘지(LG)전자는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북미 시장의 휴대전화 제조업체와 이동통신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품질 및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월마트는 분기별로 구매자 추천, 제품 품질 인지도, 마케팅과 시장 이해도 등을 기준으로 부문별 최우수 업체를 선정한다. 엘지 쪽은 “최우수 업체 선정은 북미 시장 진출 10년 만에 휴대전화 누적 판매량이 1억7천만대를 돌파하는 등 양적·질적 성장을 하고 있는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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