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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엘지디스플레이 ‘8세대 LCD’ 양산 돌입

등록 2009-03-09 20:47

세계서 3번째로
엘지디스플레이가 세계 엘시디 업계에서 세번째로 8세대라인 시대를 열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9일 파주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안의 8세대 엘시디 생산라인에서 양산가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투입기판 규격을 기준으로 부르는 세대 구분에서 8세대는 가로·세로가 2m가 넘는 대형 유리기판을 뜻한다. 엘지디스플레이의 이번 양산으로 전세계에서 8세대 생산라인을 가동하는 곳은 샤프·삼성전자를 포함해 세 곳으로 늘었다.

이 라인에 들어가는 투입기판의 크기는 2200㎜×2500㎜로 티브이에 쓰이는 139.7㎝(55인치), 119.4㎝(47인치), 81.3㎝(32인치) 등 대형 패널을 주로 생산하게 된다. 엘지디스플레이 쪽은 이달부터 월 약 2만장(원판 투입 기준) 규모로 생산을 시작해 연말까지 약 8만3천장의 생산규모를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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