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에너지가 울산시 남구 울산석유화학단지 안에 있는 애경유화의 폐열을 활용해 생산라인을 가동하는 에너지절감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애경유화가 주력상품인 플라스틱 유연제를 만드는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폐열이 더 이상 쓸모없게 되자, 에스케이에너지가 석유화학 폴리머 생산공정에 이 폐열을 이용하게 된 것이다.
이재명 기자 mis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