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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삼성전자, 휴대형 외장하드 시장 본격 공략

등록 2008-10-06 19:48

삼성전자가 6일 ‘모바일 외장하드 S시리즈’를 출시해 갈수록 급성장하고 있는 휴대형 외장하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문에선 지금까지 주로 내장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사업이나 기업을 상대로 한 비투비(B2B) 사업만 벌여왔으나,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직접 소비자들을 겨냥한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셈이다.

이번 신제품은 1.8인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채택한 초소형 ‘S1 미니’(최대 160GB)와 2.5인치 드라이버를 채택한 휴대용 ‘S2 포터블’(최대 500GB) 등 2종으로, 피아노 블랙, 스노 화이트 등 4가지 색깔로 구성돼 있다. 또 데이터 자동백업, 중요 데이터를 암호화해 저장할 수 있는 시크릿존, 패스워드를 통한 데이터 이중보호 장치인 세이프티키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순께 유럽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11월부터 국내시장에 본격 유통시킬 예정이다. 대용량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며 외장하드 시장은 연간 20% 이상씩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값은 아직 미정이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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