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0업체 참가
중소기업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제5회 중국 국제중소기업 박람회에 중소기업 300여 업체가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등 5개 중앙정부가 주최하고, 광동성 정부가 주관해 12만㎡의 전시관에 30개국 6000여 업체가 참가한다. 광동성은 한국과의 무역규모가 한·중 전체 무역규모의 20%(290억달러)에 이르는 주요 수출거점이다.
중소기업청은 “대규모 중소기업 종합박람회로 중소기업간 경제교류 협력이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재명 기자 mis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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