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중남미서 ‘비보이 마케팅’
엘지전자의 ‘비보이 마케팅’이 중남미까지 뻗어가고 있다. 엘지전자는 중남미 뮤직폰 시장을 겨냥해 과테말라,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3개 국가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비보이 콘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3일 밝혔다. 디지털 음악 기능을 지원하는 뮤직폰 시장 가운데서도 중남미는 3년 안에 3배 가까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김영희 기자
■ 대한민국섬유교역전 개막
섬유·패션산업의 수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섬유소재 전문 전시회인 제9회 ‘대한민국 섬유교역전’(Preview in Seoul)이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등 7개국 35개 업체와 국내 166개 업체가 참여해 첨단 기능성 소재와 친환경 소재, IT 융합섬유 등을 선보였다. 미주 및 유럽의 섬유시장 동향과 세계 유통시장의 변화 등과 관련한 다양한 세미나도 열린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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