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민원센터 문열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일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의 모든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금융민원센터’를 서울 여의도 금감원 건물 1층에 설치해 문을 열었다. 금융민원센터는 앞으로 민원인이 금융위, 금감원을 구분할 필요 없이 각종 금융소비자 민원과 금융회사의 인·허가 등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곳이다. 민원인은 직접 센터를 찾거나, 이날 개통된 ‘e-금융민원센터(www.fcsc.kr)’에 접속해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 대한항공 식품안전연구센터 개설
대한항공은 한진그룹, 인하학원에 납품되는 모든 음식재료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인하대학교에 식품안전연구센터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연구센터는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 가스크로마토그래프 등 45개 첨단 장비를 갖췄고, 석·박사급 전문인력이 기내식을 비롯한 음식 재료를 납품하는 업체를 점검하면서 식품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에 대한 교육을 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식품 안전에 관한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기자 mis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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