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5일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어 새로 △정남진 장흥 문학관광기행특구 △광양 국제화·평생교육특구 △광양 매실특구 △제천 에코세라피건강특구 △충주 수상레포츠특구 △천안 국제화교육특구 등 6곳을 지역특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에 고추·구기자특구로 지정된 청양 고추문화마을의 사업을 확대하고, 순창 장류산업특구는 전통장류 제2생산단지를 조성하기로 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특구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화 발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지역을 지정해 선택적으로 규제특례를 적용하는 제도로 모두 102곳이 됐다.
이재명 기자 mis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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