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장관 첫 봉사 나들이
이윤호(오른쪽 앞줄 두번째) 지식경제부 장관이 한국에너지재단의 이세중 (왼쪽 맨앞) 이사장, 고희범 사무총장 등과 함께 9일 오후 서울 영등포2가 한 동네에서 저소득층 난방지원 실태를 알아보기 위한 현장 검검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 장관 등은 독거노인 조아무개(73)씨의 집에 고효율 보일러를 설치하고, 창호를 교체하는 작업에 참여하고, 인근 주민들과 다과회를 겸한 간담회를 열어 어려운 생활 형편을 들었다. 지식경제부는 에너지관련 공기업들이 참여하는 에너지재단과 함께 지난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밀집지역 등에서 ‘저소득층 난방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글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사진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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