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장관-경제5단체장 첫 만남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출신인 이윤호(오른쪽 세번째) 지식경제부 장관이 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조석래(두번째) 전경련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네번째) 등 경제 5단체장과 첫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이달 말 산·관 합동으로 현장방문단을 발족시켜 기업 활동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로 했다. 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주물업체들의 납품중단 사태에서 보듯 원자재 값 급등과 수급난으로 중소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대기업과 정부가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