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몰’ 집단분쟁조정 대상에
온라인쇼핑몰이 건설업체와 렌탈업체에 이어 집단분쟁조정 대상에 올랐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소비자 65명이 인터넷 쇼핑몰 ‘간스’를 상대로 제기한 대금 환급 요구에 대해 집단분쟁조정 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간스’에서 의류·가방·신발 등을 주문하고 대금과 배송료를 입금했으나 제품을 제대로 배송받지 못했다며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다. 같은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은 다음달 11일까지 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를 통해 집단분쟁조정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조일준 기자
■ 코엑스 ‘베이비 페어’ 열린다
제13회 서울 국제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코엑스 베이비페어)가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가방앤컴퍼니, 한국몬테소리 등 임산부용품·출산용품·영유아식품·가전제품·화장품·완구·태아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110개 업체가 540개 부스에서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입장료는 5천원이며, 홈페이지(www.babyfair.co.kr)에서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조일준 기자 ilj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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