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헌(왼쪽), 허수영(오른 쪽)
롯데그룹이 11일 신헌(왼쪽) 롯데쇼핑 전무와 허수영(오른 쪽) 롯데대산유화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각각 우리홈쇼핑과 케이피케미칼 대표이사에 임명하는 등 임원 155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장경작 호텔롯데 대표는 호텔부문 총괄사장직을 맡았고, 좌상봉 정책본부 전무는 호텔롯데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기준 케이피케미칼 대표는 롯데물산 대표로 이동했다. 롯데그룹 쪽은 “사상최대 규모인 142명의 임원이 승진했으며, 글로벌 경영과 신규사업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젊은 인재를 대폭 기용했다”고 인사 특징을 설명했다.
▶인사내용 29면
조일준 기자 ilj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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