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기업 80% “남북 경협, 우리 경제에 도움”

등록 2008-01-29 16:34

“대북투자는 평화 체제와 긴밀한 연관” 답변 많아
국내 기업 10곳 중 8곳은 “남북경제협력이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은 또 새 정부 출범 이후 남북경협이 ‘현재 수준을 유지’(48.7%)하거나 ‘다소 확대’(30.7%)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주요기업 342곳을 대상으로 ‘남북경협에 대한 우리 기업의 인식과 정책방향’을 설문조사해보니, ‘남북경협이 남북관계 개선과 한국경제에 긍정적’(65.3%)이라거나 ‘남북경제공동체로 발전해 한국경제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19.0%)이라는 긍정적 시각이 ‘효과가 없을 것’(15.7%)이란 의견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 현재의 대북 투자 매력도는 중국·베트남보다 ‘더 못하다’(53.7%)는 응답이 ‘더 낫다’(27.0%)는 대답의 갑절이었지만, ‘북핵 폐기’를 가정했을 때는 ‘더 낫다’(58.0%)가 ‘더 못하다’(21.7%)는 의견을 크게 앞질러, 기업의 대북투자와 한반도 평화체제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응답기업들의 79.8%가 현행 남북경협 절차나 제도에는 애로사항이 많다고 지적했다. 통신·통행·통관 등 이른바 ‘3통 문제’를 든 기업이 44.7%로 가장 많았으며, 분쟁해결책 부재(22.4%), 금융거래 불편(14.3%), 전략물자 반입 금지(11.8%)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기업들은 새 정부의 관련공약 가운데 ‘경의고속도로 건설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가장 관심이 높았으며(응답기업의 54.0%), 북한 내 수출기업 육성(19.7%)과 산업인력 30만명 양성(17.0%)에도 관심을 보였다. 조일준 기자 ilju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