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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11월 8일 간추린 뉴스

등록 2008-01-07 18:53수정 2008-01-07 23:13

■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설치

공정거래위원회는 설 연휴를 앞두고 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30일간 전국 5개 권역별로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법정 기일인 60일 안에 하도급 대금을 주지 않거나 대금을 부당하게 깎는 것은 불법이라고 설명했다. 신고센터에 접수되는 사건은 공정위가 직접 처리해 신속히 대금을 받을 수 있다. 지역별 신고센터는 △서울 (02)3140-9661~4, 3140-9676~9 △부산 (051)466-3197, 3199 △광주 (062)225-8456~7 △대전 (042)472-1384~5 △대구 (053)742-9145, 9149 등이다.

연합뉴스

■ GS그룹, 올 2조5천억원 투자


지에스(GS)그룹은 올해 투자 규모를 지난해보다 10% 늘린 2조5천억원으로 잡고, 매출 목표도 10% 늘린 36조원으로 세웠다. 사업부문별로는 에너지 부문에 1조5천억원, 유통과 건설에 5천억원씩 투자하기로 했다. 계열사별로는 지에스칼텍스가 신규 설비 투자와 기존 시설 보수 및 마케팅 투자에 1조1천억원을 쓰고, 충남 당진의 지에스 이피에스(EPS) 2호기 발전소 건설에 700억원을 들일 예정이다. 또 지에스리테일이 편의점 ‘지에스25’ 점포를 900여개 늘리고, 지에스수퍼마켓 점포를 20개, 미스터도넛 매장도 30개까지 늘리는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 삼성 2008년형 에어컨 예약판매

삼성전자는 업계 처음으로 전면 슬라이딩 방식을 적용한 2008년형 하우젠 에어컨 ‘바람의 여신Ⅱ’를 오는 14일부터 3월 말까지 예약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전면 슬라이딩 방식은, 전원을 켜면 앞쪽 패널이 4㎝ 가량 앞으로 튀어나오면서 위쪽과 좌우 3면에서 바람을 내뿜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직선 바람을 내는 기존 제품보다 냉방 속도가 15% 가량 빠르고 바람의 방향도 좌우, 전면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며 “실내 온도에 따라 출력을 조절할 수 있어 전기료를 최대 79%까지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 모델은 스탠드형(130만~190만원대) 24종, 벽걸이형(70만~80만원대) 25종이 판매된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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