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드 노희창 사장
■ 코이드 노희창 사장 선임
114 전화번호 안내회사인 코이드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노희창 전 케이티(KT) 인재개발원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노 대표는 케이티 기획조정실장 및 경영전략실장 등을 거쳤으며 2006년부터 코이드 전무이사로 일해왔다.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 KTH 노태석 사장 선임 포털 사이트 ‘파란’을 운영하는 케이티에이치(KTH)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노태석 전 케이티 부사장(53· 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노 신임 사장은 1981년 케이티에 입사해 고객서비스본부장 및 마케팅부문장을 거쳤으며 지난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 현대오일뱅크 태안에 40억
현대오일뱅크는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군과 서산시에 각각 10억원씩, 충청남도에 20억원 등 모두 40억원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임직원 900여명이 올 1월부터 한 해 동안 받은 임금 중 만원 미만의 자투리 적립금 1700여만원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더한 3370만원을 충남 태안군 거주 피해주민 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지난 7일 유출된 기름을 공급받기로 되어 있었던 현대오일뱅크는 사고 직후부터 지금까지 매일 직원들이 태안반도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 제주면세점 판매1위 ‘정관장’ 올해 제주면세점의 베스트 셀러는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인 것으로 27일 집계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지정면세점이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 12월1일까지 제주공항 면세점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인삼공사의 홍삼브랜드 ‘정관장’이 약 116억원 어치, 12만여개가 팔려 170개 입점 브랜드 가운데 외국 브랜드들을 모두 제치고 판매액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양주 발렌타인(110억원·16만병) △에스티로더(88억원·14만개) △조니워커(88억원·10만개) 등이 뒤를 이었다. 조일준 기자 iljun@hani.co.kr
KTH 노태석 사장
현대오일뱅크는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군과 서산시에 각각 10억원씩, 충청남도에 20억원 등 모두 40억원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임직원 900여명이 올 1월부터 한 해 동안 받은 임금 중 만원 미만의 자투리 적립금 1700여만원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더한 3370만원을 충남 태안군 거주 피해주민 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지난 7일 유출된 기름을 공급받기로 되어 있었던 현대오일뱅크는 사고 직후부터 지금까지 매일 직원들이 태안반도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 제주면세점 판매1위 ‘정관장’ 올해 제주면세점의 베스트 셀러는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인 것으로 27일 집계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지정면세점이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 12월1일까지 제주공항 면세점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인삼공사의 홍삼브랜드 ‘정관장’이 약 116억원 어치, 12만여개가 팔려 170개 입점 브랜드 가운데 외국 브랜드들을 모두 제치고 판매액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양주 발렌타인(110억원·16만병) △에스티로더(88억원·14만개) △조니워커(88억원·10만개) 등이 뒤를 이었다. 조일준 기자 ilj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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