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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남들이 못보는 통찰로 고객심리 살펴야”

등록 2007-12-13 19:01

남용 엘지전자 부회장
남용 엘지전자 부회장
1분 강좌 / 남용 LG전자 부회장 ‘고객 인사이트 마케팅’

“남들도 떠올릴 수 있는 고객의 니즈(욕구)는 상식에 지나지 않는다”

남용(사진) 엘지전자 부회장이 ‘고객 인사이트 마케팅’을 거듭 강조했다. 남 부회장은 13일 엘지전자 평택 캠퍼스에서 열린 ‘인사이트 마케팅 컨퍼런스’에서 “인사이트(통찰)란 결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시장 상황과 고객이 원하는 기술 트렌드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남들은 보지 못하지만 우리는 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사이트 마케팅은 고객의 삶의 질을 높여가는 것이자, 글로벌 상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조건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엘지전자의 전세계 마케팅 총괄 간부 150여명이 모인 자리다. 엘지전자가 82개 국외법인의 마케팅 총괄 간부들을 한꺼번에 소집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남 부회장은 인사이트 마케팅의 성공 사례로 휴대전화 ‘와인폰’을 꼽았다. 남 부회장은 “40·50대 중장년층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인사이트 마케팅의 훌륭한 성과물”이라고 자랑했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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