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이웃돕기 100억원 성금
현대·기아차그룹은 4일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정몽구 회장과 임직원 이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룹은 또 계열사 18곳의 임직원 1만여명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사회봉사 주간’을 연말까지 운영하고, 이를 통해 12억원 어치의 생활필수품을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직원 4천여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쌀 나눔 봉사대’는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을 찾아가 햅쌀(20kg) 1만 포대를 나눠준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 금호아시아나 이웃돕기30억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30억원을 맡겼다. 금호아시아나는 “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힘겨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어 예년보다 빨리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 IC카드에 공인인증서 저장
금융IC카드에 공인인증서 기능이 추가된 ‘금융IC카드 보안토큰’이 선보일 전망이다. 4일 한국은행 금융정보화추진분과위원회 은행소위는 ‘금융IC카드 보안토큰 규격 표준안’을 확정했다. 보안토큰은 공인인증서 등 고객 비밀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기기 내부에서 중요 정보를 암호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된 장치다. 현재는 공인인증서를 PC에 저장해 사용하지만, 이 표준안은 고객 금융IC카드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한 뒤 컴퓨터와 연결된 판독기에 금융IC카드를 집어넣어 전자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한은은 금융IC카드를 사용하면 공인인증서 유출이나 불법 전자금융거래를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 국세·주민세 납부 한번에 처리 국세청은 국세와 ‘소득할 주민세’(국세를 과세표준으로 하는 지방세)를 동시에 전자 납부할 수 있는 연계 서비스를 4일 시작했다.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에 접속해 국세를 납부하고 국세 관련 소득할주민세를 조회한 뒤 홈택스와 연계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wetax.go.kr)에서 곧바로 소득할주민세를 납부하면 된다. 지금까지는 홈택스에서 국세를 납부한 뒤 다시 위택스에 접속해 개인정보와 납부할 소득할주민세 등을 입력했어야 했다. 단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공인인증서를 보유한 홈택스 및 위택스 가입자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 국세·주민세 납부 한번에 처리 국세청은 국세와 ‘소득할 주민세’(국세를 과세표준으로 하는 지방세)를 동시에 전자 납부할 수 있는 연계 서비스를 4일 시작했다.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에 접속해 국세를 납부하고 국세 관련 소득할주민세를 조회한 뒤 홈택스와 연계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wetax.go.kr)에서 곧바로 소득할주민세를 납부하면 된다. 지금까지는 홈택스에서 국세를 납부한 뒤 다시 위택스에 접속해 개인정보와 납부할 소득할주민세 등을 입력했어야 했다. 단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공인인증서를 보유한 홈택스 및 위택스 가입자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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