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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11월 15일 간추린 뉴스

등록 2007-11-14 19:25

■ 대우조선 초대형유조선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사우디아라비아 벨라사로부터 31만7천t급 초대형유조선(VLCC) 4척을 역대 최고 가격으로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선박의 대당 가격은 1억5100만 달러(약 1400억원)로 30만t급 유조선이 1억5천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로 올해 수주 실적이 180억 달러가 넘어섰으며 올해 200억 달러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 삼성전자, 서태지 엠피3 내놔

삼성전자는 14일 서태지의 데뷔 15주년 기념앨범 출시에 맞춰 엠피3 플레이어인 ‘P2 서태지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1만대 한정 판매될 이 제품에는 15주년 기념앨범에 수록된 음원과 미공개 동영상 등이 내장돼 있다. 또 서태지컴퍼니와의 협력으로 ‘서태지 이퀄라이저(EQ)’, ‘서태지 폰트(글자체)’ 등이 제품에 적용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서태지컴퍼니는 이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청각장애인 수술 비용 등 복지 사업에 보탤 예정이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 넥슨, 글로벌 인턴십 참가자 모집

게임업체인 넥슨은 오는 28일까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넥슨 글로벌 인턴십’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총 12명으로 4명씩 3개조로 나누어 한·중·일 3개국의 현지 시장 조사와 업체 탐방을 하게 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참가자들에게는 항공·숙박료와 활동비가 제공되며 활동 종료 뒤 조별 성과에 따라 상금도 받을 수 있다. 또 넥슨 입사 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넥슨 글로벌 인턴십 홈페이지(http://nsp.nexon.com/global)로 신청하면 된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 삼성전기, 800만화소 모듈 개발

삼성전기는 800만 화소(픽셀)를 구현하는 휴대전화용 카메라 모듈을 업계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카메라 모듈은 휴대용 단말기에 장착해 사진·동영상을 촬영하는 부품으로, 화소수가 많을수록 화질이 선명하다. 새 제품은 시모스(CMOS) 타입의 이미지 센서를 이용한 것으로, 카메라 폰에 적당한 초소형(가로 10.5, 세로 11.5, 두께 9.4㎜) 모듈이다. 삼성전기는 “일부 시판중인 1000만 화소급 휴대전화는, 장착된 모듈이 크고 값도 비싸 휴대전화용으론 적당치 않다”며 “새 제품은 휴대전화에 알맞는 시모스 타입의 센서를 이용해 업계 처음으로 800만 화소급을 구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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