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 엘레강스’
현대차 여성용 ‘베르나 엘레강스’ 출시
현대자동차는 18일 안전을 중시하는 여성 운전자들의 선호를 반영한 ‘베르나 엘레강스’를 출시했다. 전자식 제동력 분배 제동장치(EBD-ABS)와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열선내장 전동식 아웃사이드 거울 등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차 값은 1.4ℓ 가솔린 GL이 1175만원, 1.5ℓ 디젤 GL이 1417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홍대선 기자
일용직 지급내역 안내면 가산세
올해 1~3월 사이 일용직 종업원을 한 명이라도 고용한 사업자가 4월 말까지 인건비 지급내역을 제출하지 않으면 미제출액의 2%를 가산세로 물어야 한다.
재정경제부는 지난해의 경우 제도 도입 첫해여서 1년간 가산세 부과가 유예됐지만 올해부터는 분기별 지급조서 제출기한을 지키지 않았다가 사후에 발각되면 가산세를 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분기별 제출기한은 1분기가 4월 말, 2분기는 7월 말, 3분기는 10월 말, 4분기는 다음해 2월 말까지다. 지급조서는 가까운 세무서를 찾거나 인터넷 홈택스 서비스(www.hometax.go.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우성 기자 morgen@hani.co.kr
대한항공 이코노미클래스 최우수상
대한항공이 지난 17일 항공운송정보 제공업체인 영국 오에이지(OAG)사로부터 국내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우수 이코노미클래스 운영항공사’상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오에이지사가 전세계 여행객과 〈OAG〉 잡지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42개사 항공사 중 이코노미클래스 최우수 운영사로 선정됐다. 조일준 기자 iljun@hani.co.kr 화이델에스엔티 세계시장 본격공략 화이델에스엔티(SNT)는 최근 일본에 현지법인(산요화이델재팬)을 설립하면서 2300만달러 규모의 철강류와 공작기계를 사전에 주문받아 세계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화이델에스엔티는 스테인레스 강판 전문제조회사인 옛 ‘삼원정밀금속’에서 회사 이름을 바꾸면서 자동차용 컴퓨터, 발전설비 기계, 공작기계 등으로 제품 및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있다. 조일준 기자 iljun@hani.co.kr
대한항공이 지난 17일 항공운송정보 제공업체인 영국 오에이지(OAG)사로부터 국내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우수 이코노미클래스 운영항공사’상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오에이지사가 전세계 여행객과 〈OAG〉 잡지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42개사 항공사 중 이코노미클래스 최우수 운영사로 선정됐다. 조일준 기자 iljun@hani.co.kr 화이델에스엔티 세계시장 본격공략 화이델에스엔티(SNT)는 최근 일본에 현지법인(산요화이델재팬)을 설립하면서 2300만달러 규모의 철강류와 공작기계를 사전에 주문받아 세계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화이델에스엔티는 스테인레스 강판 전문제조회사인 옛 ‘삼원정밀금속’에서 회사 이름을 바꾸면서 자동차용 컴퓨터, 발전설비 기계, 공작기계 등으로 제품 및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있다. 조일준 기자 ilj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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