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회계사 시험 내년부터 학점 따야 응시 가능

등록 2006-12-29 18:25

공인회계사 시험이 내년부터 확 달라진다.

금융감독원은 29일 ‘2007년도 공인회계사 시험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누구나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학점 이수제’가 도입된다.

응시 희망자들은 회계학 등 세무 관련 과목 12학점 이상, 경영학과 경제학 각각 9학점과 3학점 이상을 이수했다는 증빙 서류와 영어시험 성적 서류를 금감원에 먼저 제출한 뒤 확인 절차를 거쳐야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영어 필기시험도 토익 등 외부 영어시험으로 대체되고, 서류 접수도 인터넷(cpa.fss.or.kr)으로만 해야 한다.

금감원은 고졸 이하 학력 소지자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학점 은행제를 통해 관련 과목 학점을 따면 응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학이나 사설학원에서 운영하는 평생 교육기관에서 해당 과목을 들은 뒤 한국교육개발원으로부터 과목 이수 허가증을 따면 똑같은 효력을 갖는다.

최익림 기자 choi21@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