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10곳 추가…17개 시도 총 34곳

등록 2023-11-28 14:47수정 2023-11-29 02:37

클립아트코리아
클립아트코리아

인천과 울산 등 10곳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새롭게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34개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10곳 신규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 연구·실증을 위해 안전기준을 일부 면제하는 등 특례를 부여하는 구역이다. 지난 2020년 서울 상암 등 6곳이 최초로 지정된 바 있다.

신규 시범운행지구는 경기 안양, 인천 구월·송도·영종·국제공항, 울산, 대구 동성로, 경북 경주, 경남 사천, 전남 해남 등 10곳이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시범운행지구 전국 확대’를 내걸고 지난해 9월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해 14개 시범운행지구의 운영 성과 평가 결과도 내놨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자체별 시범운행지구 운영계획 달성도 등을 평가한 결과 서울 상암 지구가 유일하게 에이(A) 등급을 받았다. 수요응답 노선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조례 등 제도적 기반도 갖춘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이 겨우…모바일은 연봉 44% 주는데 1.

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이 겨우…모바일은 연봉 44% 주는데

독감 유행에…5개 보험사, 4분기 실손 손실액 4800억 추정 2.

독감 유행에…5개 보험사, 4분기 실손 손실액 4800억 추정

새해에도 펄펄 나는 하이닉스, 날개 못펴는 삼성전자 3.

새해에도 펄펄 나는 하이닉스, 날개 못펴는 삼성전자

“트럼프, 취임 첫날 행정명령 25개 사인할 것” 4.

“트럼프, 취임 첫날 행정명령 25개 사인할 것”

트럼프 취임식 가는 정용진 “대미 창구 빨리 개선돼야” 5.

트럼프 취임식 가는 정용진 “대미 창구 빨리 개선돼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