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네이버 3분기 영업이익 3802억원…지난해 대비 15.1% 늘어

등록 2023-11-03 08:56수정 2023-11-03 09:04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연합뉴스

네이버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2조4453억원의 매출을 올려 3802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매출은 18.9%, 영업이익은 15.1% 각각 늘었다. 모든 사업부문이 고루 선전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서치플랫폼 매출은 898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0.3% 증가했다. 검색광고 매출은 3.5% 늘었다. 커머스부문 매출은 6474억원으로 41.3%, 콘텐츠부문은 4349억원으로 39.5%, 클라우드는 1236억원으로 30.3% 각각 늘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분기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라인업과 수익화 로드맵을 공개하는 등 인공지능 사업 방향을 제시했으며, 각 영역별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토대를 마련했다”며 “또한, 이번 디지털 트윈 기술의 사우디아라비아 사업 추진 건을 비롯해, 네이버는 서비스뿐 아니라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한 글로벌 도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네이버는 오는 7일 3053억원 규모(10월30일 종가 기준)의 자사주 1%(발행주식의 1%)를 특별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영 기자 jyp@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상·하위 10% 가계 소득 격차 첫 2억 넘겨…국민도 기업도 양극화 1.

상·하위 10% 가계 소득 격차 첫 2억 넘겨…국민도 기업도 양극화

매일 2740원, 매일 2025원…각양각색 ‘소액 적금’ 유행 2.

매일 2740원, 매일 2025원…각양각색 ‘소액 적금’ 유행

참사 후속 조처…제주항공 “3월 말까지 국내·국제선 1116편 감편” 3.

참사 후속 조처…제주항공 “3월 말까지 국내·국제선 1116편 감편”

[단독]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땅 밑까지 콘크리트…의아했다” 4.

[단독]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땅 밑까지 콘크리트…의아했다”

중국·중동 생산 급증, 석유화학 경쟁력 위기 5.

중국·중동 생산 급증, 석유화학 경쟁력 위기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