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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이 ‘웰뱅워킹’ 출시 1주년을 맞아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활용해 캐릭터 7종, 미션뱃지, 걸음 수에 따른 등급 시스템 등을 업데이트했다. 웰컴저축은행 제공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 작동 원리와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사용자에게 재미와 보상을 제공하는 마케팅기법으로 ‘도전-경쟁-성취-보상-관계’ 매커니즘으로 고객 참여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웰뱅워킹 캐릭터는 걷기 습관과 목표에 따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누적걸음 수에 따라 등급 시스템과 미션 달성 시 획득할 수 있는 뱃지 시스템도 업데이트했다. 등급은 누적걸음 수에 따라 총 5개로 구분되며, 미션 달성 시 획득할 수 있는 뱃지 시스템도 업데이트했다. 이러한 시스템 강화는 이용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실제 웰컴저축은행이 웰뱅워킹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97.9%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웰뱅워킹 덕분에 웰뱅앱에 더 자주 접속한다’고 답했다. 웰뱅워킹 응답자의 일 평균 걸음 수는 약 1만1천보로 성인 일 평균 걸음수 6천보 대비 약 2배 높았다.
이렇게 건강과 재태크를 모두 잡은 덕분에 웰컴디지털뱅크 앱의 월간활성사용자(MAU)는 웰뱅워킹 출시 전 34만명 수준이었으나, 출시 1년 만인 현재는 55만명으로 증가했다. 사용자의 월 평균 웰뱅앱 접속 횟수도 월 평균 7회에서 11회로 늘어났다. 웰뱅워킹과 연계한 웰뱅워킹적금은 5만좌가 개설됐으며, 이 중에서 약 40%의 고객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해 연10%의 금리 혜택을 받고 있다.
앱마케팅팀 김대영 팀장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하듯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목표를 달성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걷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반영했다”며 “더 많은 고객분들이 건강과 재테크, 그리고 걷는 재미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획콘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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