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금융당국, 방음터널 화재사고 보험금 지급 지원

등록 2023-01-03 10:39수정 2023-01-03 10:41

5명이 숨진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화재 현장에서 지난 12월30일 오전 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5명이 숨진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화재 현장에서 지난 12월30일 오전 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융당국이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관련 보험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3일 금융위원회는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신속보상센터를 마련해 피해자의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하고, 보험금 지급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이 보험금 청구, 보험금 지급 등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면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보험가입 내역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fine.fss.or.kr)과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내보험 찾아줌'(cont.ins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해보험협회(02-3702-8500), 생명보험협회(02-2262-6565)에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지난달 29일 오후 1시49분께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에서는 갈현고가교 방음터널을 지나던 폐기물 운반용 트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명이 사망하고, 41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3명은 중상이다.

고한솔 기자 so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