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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LS니꼬동제련 23년 만에 사명변경…새 이름 ‘LS MnM’

등록 2022-10-06 16:42수정 2022-10-07 02:53

LS가 지분 100% 인수
23년만에 사명 바꾸고
소재 사업 확대 의지
엘에스엠엔엠(MnM) 새 로고
엘에스엠엔엠(MnM) 새 로고

국내 유일의 동제련소를 운영하는 엘에스(LS)니꼬동제련이 회사 이름을 ‘엘에스엠앤엠(LS MnM)’으로 바꾼다.

엘에스엠앤엠은 6일 울산광역시 온산제련소 대강당에서 신사명 선포식을 열고 미래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새로운 사명 ‘엠앤엠’(MnM)은 기존의 금속(Metals)사업에 소재(Materials)를 추가해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회사 쪽은 밝혔다. 엘에스엠앤엠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와 태양광 셀 소재, 반도체 세척용 황산 등 소재 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엘에스엠앤엠은 1999년 옛 엘지(LG)전선이 일본 기업과 합작해 설립한 국내 최대 비철금속 기업(2021년 매출액 9조9015억원)이다. 지난 9월 지주사 엘에스가 지분 전량을 인수해 독자 경영권을 확보했다.

구자은 엘에스그룹 회장은 “엠앤엠은 그룹 전기·전력 인프라 사업 밸류 체인의 시작점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주요 계열사다. 글로벌 종합 소재 기업으로 육성해, 전 세계 인프라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회승 선임기자 hon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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