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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시동 꺼짐 가능성’ 기아 셀토스 등 29개 차종 리콜

등록 2022-07-06 14:32수정 2022-07-06 14:36

아반떼. 현대차 누리집
아반떼. 현대차 누리집

현대자동차 아반떼, 기아 셀토스 등 29개 차종의 자동차가 리콜(시정조치)된다. 해당 차종의 차주는 제작·판매사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기아·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폭스바겐그룹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혼다코리아에서 제작·수입한 29개 차종 총 24만4000여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 아반떼는 앞 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 불량으로 차량 충돌 때 부품이 튕겨나올 가능성이 확인돼,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리콜하기로 했다. 2020년 3월11일∼올 5월16일 제작된 아반떼(CN7), 2020년 8월12일∼올 5월18일 제작된 아반떼 하이브리드(CN7 HEV) 등이 대상이다.

기아 셀토스·스포티지 등 4개 차종은 연료필터 설계 오류로 연료 공급 불량에 따른 시동 꺼짐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확인됐다. 2019년 7월4일∼지난해 8월21일 제작된 셀토스(SP2)와 2018년 6월29일∼지난해 7월9일 제작된 스포티지(QL) 등이 리콜된다.

아반떼의 경우 오는 22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와 블루핸즈에서 무료로 부품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셀토스 등 4개 차종은 기아 직영 서비스 센터에서 조처된다. 차주들은 자동차리콜센터 누리집(www.car.go.kr)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해 리콜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천호성 기자 rieux@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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