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인덕션 신제품을 30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인덕션 신제품을 30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좌우 화구에 각각 4개의 코일을 배치해 열을 골고루 전달하는 기술을 적용해 용기를 어디에 놓아도 균일하게 가열할 수 있다. 화구 너비도 기존 24㎝에서 26㎝로 넓어졌다. 또 인덕션에 용기를 올려놓으면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사용자가 화구를 선택하지 않고 화력을 설정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화력을 9단계로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됐다. 인덕션 측면이 충격으로 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메탈 프레임이 적용됐다.
김회승 선임기자 honest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