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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무역센터,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급속 충전소 문 열어

등록 2021-07-26 08:55수정 2021-10-06 14:18

급속 14대 추가 설치, 20대 동시 충전 가능···8월 한 달 반값 할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주자창에 설치돼 있는 전기차 충전기. (주)더블유티씨서울 제공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주자창에 설치돼 있는 전기차 충전기. (주)더블유티씨서울 제공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급속 충전소가 설치돼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무역센터 자산관리회사인 (주) 더블유티씨서울(대표 최용민)이 26일 밝혔다.

무역센터 내 충전 설비는 기존 9대(완속 3대, 급속 6대)에 급속 충전기 14대가 추가돼 전기차 20대가 동시에 급속 충전할 수 있게 됐다. 단일 장소에 급속 충전기가 많이설치돼 있는 곳으로는 이 밖에 이마트 성수점(18대), 용산 아이파크몰(10대), 여의도 더현대(10대) 등이 있다. 더블유티씨서울은 무역센터에 연말까지 30대(완속)를 추가 설치해 충전기를 53대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무역센터 입주자 외에 전시컨벤션 관람객과 일반 전기차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충전요금을 50% 할인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해피차저(www.happecharger.com) 충전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급속 충전기를 이용한 고객은 충전화면의 큐아르(QR)코드를 통해 무료주차 1시간 할인 혜택(4800원)을 적용받을 수 있다. 무역센터 급속충전소는 24시간 운영된다.김영배 선임기자 kimyb@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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