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꼬깔콘의 광고 모델로 아이돌 그룹 매드몬스터를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른바 ‘매드몬스터 세계관’에서 2017년에 데뷔한 매드몬스터는 국외 활동을 위주로 하다가 최근 4집 디지털 싱글 ‘내 루돌프’로 국내 복귀해 케이(K)팝 생태계를 뒤흔들고 있다. 매드몬스터의 팬클럽인 포켓몬스터 인원은 전세계 60억명에 이르며, 비현실적인 외모로 항상 카메라 필터 사용 논란이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매드몬스터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며, 향후 매드몬스터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