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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벨 생수’ 처음 도입한 아이시스팀, ‘롯데 어워즈’ 대상

등록 2021-04-23 14:52수정 2021-04-23 14:57

롯데는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퍼런스A홀에서 그룹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한 팀을 선정하는 ‘2021 롯데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대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 롯데 신동빈 회장, 롯데칠성음료 생수지원팀 박원 매니저.
롯데는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퍼런스A홀에서 그룹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한 팀을 선정하는 ‘2021 롯데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대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 롯데 신동빈 회장, 롯데칠성음료 생수지원팀 박원 매니저.

국내 최초로 라벨 없는 생수를 도입한 팀이 ‘롯데 어워즈’의 첫 대상 수상자가 됐다.

롯데그룹은 23일 오전 10시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1 롯데 어워즈’를 열고, 라벨이 없는 생수 ‘아이시스 에코’를 출시한 롯데칠성음료의 생수지원팀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롯데는 그동안 영업, 마케팅 등 직무별로 진행했던 개별 시상식을 ‘롯데 어워즈’로 통합했다. 이 시상식에선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롯데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팀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롯데칠성음료의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에코’.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의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에코’.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 생수지원팀은 지난해 초 국내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생수 제품 ‘아이시스 에코’를 발매하면서 친환경 포장 문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롯데케미칼, 롯데홈쇼핑, 롯데렌탈 등 3개 회사의 개별 팀이 받았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부 피시(PC)중합팀은 자체 촉매를 개발해, 수입에 의존하던 촉매제의 수급 리스크를 해소했다. 또 생산 타워를 자체 설계하는 등 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바를 높게 평가받았다. 롯데홈쇼핑 마케팅팀은 ‘대한민국 광클절’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았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이 쇼핑 행사는 텔레비전(TV)과 모바일을 통합한 역대 최대규모로, 차별화된 가격과 혜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이유에서다. 롯데렌탈 그린카의 브랜드파트 등은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도입해 앱 사용성을 개선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신동빈 회장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첫발을 내딛고 묵묵히 걸어온 여러분의 여정을 지켜봤다”며 “두려움 속에서도 자신과 동료를 믿고 치열하게 도전한 끝에, 새로운 변화를 일궈낸 여러분이 롯데의 자긍심이고 희망”이라고 말했다. 대상 및 최우수상 팀에는 각 5천만원, 3천만원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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