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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일렉트로포스 블랙박스 배터리’ 사용하지 마세요!

등록 2021-04-22 08:36수정 2021-04-22 08:39

국표원·소비자원 안전주의보 발령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일렉트로포스에서 제조한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일부 모델(DF-10plus, DF-15, DF-15plus)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즉각적인 사용중단을 권고하는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표원은 일렉트로포스의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일부 모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가 소비자원 신고, 온라인커뮤니티(보배드림), 소방서 등을 통해 다수 접수됨에 따라 사고 원인 조사을 벌여왔다. 보조배터리에 사용된 배터리셀은 모두 외국산으로 확인됐다.

국표원은 “조사 과정에서 불법 등 제품 결함이 확인되는 경우 즉시 제품 수거 등 리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해 해당 모델을 차량에 장착한 소비자는 즉시 전원 입·출력 케이블을 본체에서 분리해 사용을 중단하고, 직접 분리·제거하기 어려운 경우 배터리를 설치한 장착점을 방문해 조처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치 대상 모델은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 및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의 ‘보도자료’ 메뉴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배 선임기자 kimyb@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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