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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일본서 인기 풀무원 ‘두부바’, 국내서도 출시

등록 2021-04-19 11:18수정 2021-04-19 11:28

풀무원 신제품 '고단백 두부바'(왼쪽),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에서 출시한 두부바(오른쪽). 풀무원 제공
풀무원 신제품 '고단백 두부바'(왼쪽),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에서 출시한 두부바(오른쪽). 풀무원 제공

풀무원이 일본법인에서 출시해 4달 만에 250만개 이상을 판매한 식물성 단백질 제품 ‘고단백 두부바’를 국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단백 두부바 플레인’(60g, 2500원)은 일반 두부와 달리 오븐에 구운 뒤 바질 오일을 입힌 완전조리제품이다. 1개 60g으로 식물성 단백질이 9g이고, 콜레스테롤이 없다. 이 제품은 앞서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두부바’(Tofu Bar)라는 이름으로 먼저 선보인 뒤 검증을 받았다.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는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토푸 프로틴’(Toffu Protein)을 내놓으면서, 일본 세븐일레븐에 출시해 4달 만에 250만개 이상을 판매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바쁜 출근길에 아침대용으로 좋고, 운동 전후에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을 쉽게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풀무원식품 PPM(식물성단백질음식) 사업부 홍소연 매니저는 “코로나19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건강하고 간편한 단백질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한국과 일본에서 공통적으로 늘고 있다”며 “그동안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건강하고 맛있는 혁신적인 식물성 단백질 신제품을 계속 연구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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