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쇼핑·소비자

이번엔 껌맥주?…쥬시후레쉬맥주 출시

등록 2021-03-10 10:26수정 2021-03-10 10:29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제과의 장수껌 ‘쥬시후레쉬’와 협업해 수제맥주 ‘쥬시후레쉬맥주’(3500원)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쥬시후레시맥주는 라거 수제맥주로, 껌 원액을 그대로 담아 향긋한 과일향과 청량감이 특징이다. 패키지도 쥬시후레쉬 색과 디자인을 그대로 입혔다. 세븐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해 4캔 1만원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제조는 수제맥주 벤처기업인 더쎄를라잇브루잉이 맡았다.

코로나19로 홈술족이 늘어나면서 편의점에서는 수제맥주 전성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수제맥주 매출이 2019년과 견줘 550% 성장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국산맥주 중 수제맥주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2018년 2.5%에 불과했지만 2019년 7.5%, 2020년 10.9%를 넘어서면서 올해(3월9일 기준)는 12.1%까지 올라섰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선임MD(상품기획자)는 “각 업체별로 이색 콜라보 수제맥주를 출시하고 주세법 변경 후 할인 마케팅도 본격화되면서 편의점에서 차지하는 수제맥주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수제맥주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적자 수렁’에 갇힌 K배터리 1.

‘적자 수렁’에 갇힌 K배터리

8년 만에 출시하는 ‘닌텐도 스위치2’…게이머들 벌써 ‘두근’ 2.

8년 만에 출시하는 ‘닌텐도 스위치2’…게이머들 벌써 ‘두근’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 납품’ 외신 또 오보 3.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 납품’ 외신 또 오보

국내 항공사 항공기 416대 ‘역대 최다’…올해 54대 추가 도입 4.

국내 항공사 항공기 416대 ‘역대 최다’…올해 54대 추가 도입

사법 리스크보다 경영 리스크…2심 무죄 이재용과 삼성전자 5.

사법 리스크보다 경영 리스크…2심 무죄 이재용과 삼성전자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