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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차종 구분없이 모든 전기차 충전 가능”

등록 2021-01-19 11:24수정 2021-01-20 02:35

모델이 1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 주차장에 마련된 전기차충전소에서 다양한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강서점 지상 5층 주차장에 최대 9대까지 동시에 충전 가능한 대규모 전기차충전소를 선보였다. 홈플러스 제공
모델이 1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 주차장에 마련된 전기차충전소에서 다양한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강서점 지상 5층 주차장에 최대 9대까지 동시에 충전 가능한 대규모 전기차충전소를 선보였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2023년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 대규모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한다.

홈플러스는 서울 강서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주요 40개 점포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하고 2023년까지 모든 점포에 충전소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전기차 이용자들이 차를 충전하며 장을 볼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해 고객을 모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지상 5층 주차장)은 전기차 모든 차종이 최대 9대까지 동시에 충전 가능한 충전소를 선보였다. 전기차 충전기 제작·운영업체 ‘대영채비’와 함께 구축한 충전소는 중속충전기(17.6kW)를 도입한 플래그십 충전소다.

홈플러스는 전기차 충전소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무료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강일 홈플러스 A&A사업팀(서비스 신사업팀) 바이어는 “대영채비에 회원가입할 경우 전기차 충전 요금을 국내 최저수준인 1kWh당 235원에 서비스한다”며 “추후 홈플러스의 멤버십 클럽 서비스인 ‘오토클럽’과 연계해 보다 저렴하고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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