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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 36년 만에 동생 생기다

등록 2020-12-29 10:34수정 2020-12-29 10:39

오리온, 하양송이 출시

오리온은 36년된 스테디셀러 ‘초코송이’의 자매품 ‘하양송이’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양송이는 초콜릿을 사용한 기존 초코송이와 달리 하얀색의 치즈맛 초콜릿을 더해 외양부터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오리온은 “젊은층이 즐겨먹는 간식인 치즈케이크와 치즈볼의 ‘단짠(달콤+짭짤)맛’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비스킷에도 생크림을 추가해 부드러운 풍미와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1984년 출시된 초코송이는 초콜릿과 비스킷의 조화와 함께 송이 버섯을 닮은 모양으로, 3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현지명 ‘모구리’ 磨古力), 러시아(‘초코보이’ CHOCO BOY)에서도 여러 가지 다양한 맛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익숙한 기존 스테디셀러나 히트상품에 새로운 디자인과 맛을 더해 신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트렌드에 맞춰 ‘하양송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오리온에서도 ‘초코파이정 바나나’,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등 재탄생한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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