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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명품 덕’ 신세계인터 온라인몰 연매출 1천억 돌파

등록 2020-11-01 17:11수정 2020-11-01 17:15

“명품 구매 패러다임 온라인으로…럭셔리 플랫폼 차별화”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온라인몰이 연간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넘어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달 29일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의 연간 누적 매출이 올해 매출 목표인 1천억원을 조기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2016년 9월 출범한 뒤 4년 만이다. 에스아이빌리지는 출범 첫해 27억원, 2017년 172억원, 2018년 382억원, 2019년 708억원으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쪽은 올해 연말까지 매출이 1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에스아이빌리지는 명품 브랜드에 특화된 온라인 플랫폼이라는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에스아이빌리지는 병행 수입이 아닌 정식 판권을 바탕으로 수입하는 패션·뷰티 브랜드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아르마니, 메종 마르지엘라 등 약 70개 고가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한다.

지난 6월에는 국내 최초로 재고 면세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입생로랑 등 명품 브랜드 제품을 판매해 판매 첫날 전체 물량의 93%가 품절된 바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명품 구매의 패러다임이 온라인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매년 새로운 브랜드를 입점시킬 계획”이라며 “고가 브랜드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럭셔리 온라인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주 기자 k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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