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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스타벅스 로고는 치트키?…스타벅스 보랭 가방도 인기몰이

등록 2020-10-28 13:30수정 2020-10-28 13:47

SSG닷컴, 26일부터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증정
일부 색상 28일 오전 이미 동나
스타벅스 알비백. SSG닷컴 제공
스타벅스 알비백. SSG닷컴 제공

에스에스지(SSG)닷컴이 사은품으로 선착순 제공 중인 스타벅스 보랭 가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여름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스타벅스 서머레디백’처럼, 스타벅스 로고가 박힌 보랭 가방도 일부 색상이 일찌감치 동났다.

28일 에스에스지닷컴 누리집을 보면,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스타벅스 알비백’ 2종 사은품 중 ‘그린 사이렌’ 디자인 3만개가 품절됐다고 나와 있다. 7만개로 제작된 ‘베어리스타’는 약 1만2천개가 지급되는 등, 사은 행사를 시작한 지 60시간도 되지 않아 4만2천개 이상의 사은품이 제공됐다. 스타벅스 알비백은 에스에스지닷컴이 스타벅스와 협업해 제작한 새벽 배송용 보랭 가방으로, 지난 26일부터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지급되고 있다. 에스에스지닷컴 관계자는 “사은 행사가 오는 31일까지인데 이 속도라면 행사 종료 전에 품절될 것 같다”고 말했다.

2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SSG닷컴에서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그린사이렌’(ver.2) 알비백 3만개는 품절 상태였다. SSG닷컴 누리집 갈무리
2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SSG닷컴에서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그린사이렌’(ver.2) 알비백 3만개는 품절 상태였다. SSG닷컴 누리집 갈무리

스타벅스 가방은 지난 여름에도 빠르게 동나며 소비자의 이목을 끌었다. 당시 스타벅스는 17잔의 음료를 마신 고객에게 작은 여행 가방인 서머레디백을 증정했는데, 행사가 인기를 모으면서 스타벅스 매장 앞에는 가방을 받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스타벅스는 오는 30일부터 진행하는 사은 행사에서도 작은 크로스백을 증정품으로 내걸었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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