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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어르신·장애인 이동 편의 위한 차량 8대 기증

등록 2020-09-16 13:58수정 2020-09-16 14:15

하이트진로가 16일 부산 해운대 이벤트 광장에서 이동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왼쪽 여덟번째)와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왼쪽 일곱번째) 및 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16일 부산 해운대 이벤트 광장에서 이동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왼쪽 여덟번째)와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왼쪽 일곱번째) 및 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이동을 돕기 위해 특수개조차량 등 8대를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하이트진로가 지원한 차량은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장애인용 특수개조차량 3대와 일반차량 5대로, 서울·부산·대전의 사회복지기관 및 경남 창원시 자활센터에 전달됐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시작해 6년간 총 38대를 기증했다.

올해 지원된 차량은 기아차 레이로, 기존에 사회복지기관에서 운용하던 승합차는 좁은 길이 많은 취약계층 주거지에서 이동이 어렵다는 목소리를 반영했다고 한다. 하이트진로가 기증한 차량은 독거노인 및 도움 없이 일상생활 수행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재가장애인 가정 도시락 배달, 병원 이동 및 송영 서비스 등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홍순헌 부산 해운대구청장 등 관계자 15명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차량전달식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이동과 접근성이 취약한 복지 사각시대에 있는 이웃들의 이동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2015년부터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동 편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후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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