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쇼핑·소비자

홈앤쇼핑, 다음날 오전까지 받아보는 ‘모닝배송’ 시작

등록 2020-08-25 11:02수정 2020-10-19 10:25

배송시간 현행 대비 최대 30시간까지 단축
“코로나 재확산에 배송 수요 늘어”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사옥. 홈앤쇼핑 제공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사옥. 홈앤쇼핑 제공

홈앤쇼핑은 씨제이(CJ)대한통운과 협력해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오전까지 받아볼 수 있는 특화 배송서비스 ‘모닝배송’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늘어난 택배 수요를 잡기 위해 관련 업계가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모닝배송은 씨제이대한통운이 새로 시작한 배송서비스로 고객이 홈앤쇼핑 생방송 중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오전까지 배송해준다. 홈앤쇼핑은 씨제이대한통운과 정식 계약을 맺고 25일부터 홈쇼핑 업계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닝배송은 전담배송반을 통해 배송시간을 현행 대비 최대 30시간까지 단축한다. 미용, 건강식품 등 빠른 배송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선정해 주 2~3개 상품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홈앤쇼핑은 먼저 서울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전국 대도시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오프라인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하기보다 온라인·홈쇼핑 등을 통해 집에서 주문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신속한 배송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윤주 기자 ky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대규모 세수결손 없을 것”이라더니…2년 연속 수십조 결손 1.

“대규모 세수결손 없을 것”이라더니…2년 연속 수십조 결손

한국 철강에 ‘트럼프발 관세전쟁’ 회오리 2.

한국 철강에 ‘트럼프발 관세전쟁’ 회오리

세수 예측 실패, 20조원은 집행도 못했다 3.

세수 예측 실패, 20조원은 집행도 못했다

금융시장의 ‘최후 보루’ 중앙은행…내란 이후 한은 총재의 결정 4.

금융시장의 ‘최후 보루’ 중앙은행…내란 이후 한은 총재의 결정

90년 묵은 ‘상호관세’ 꺼낸 트럼프…‘관세 98% 폐지’ 한국은 안심? 5.

90년 묵은 ‘상호관세’ 꺼낸 트럼프…‘관세 98% 폐지’ 한국은 안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