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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광복절 기념사업…독립유공자 지원 나서

등록 2020-08-05 11:48수정 2020-08-06 02:35

생존 독립유공자 가정 및 유족 돌봄 사업 지원
독립선언문 영인본·한글번역본 교육 자료 기부
하이트진로 광복절 기념사업 마스코트인 태극기 두꺼비.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광복절 기념사업 마스코트인 태극기 두꺼비.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광복절 7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지원 등 기념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해 생존 독립유공자 가정 및 유족 돌봄 사업을 지원한다.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1인당 815원씩 기부하는 사내 기부이벤트를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고, 사내 기부이벤트를 통해 모인 기부금과 같은 금액을 회사 쪽에서도 내는 방식이다. 815원은 8·15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한 상징적인 금액이다.

독립선언문. 하이트진로 제공
독립선언문.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또 독립선언문 영인본과 한글번역본을 교육 자료로 제작해 한국독립유공자협회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한다. 광복절 기념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한 임직원 가족과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 광복절 기념 티셔츠도 선물한다.

하이트진로 쪽은 “이번 기념사업은 광복절을 되새기고 역사인식을 고취하자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매년 광복절에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판매금액의 일부를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지원에 기부하는 캠페인 등 광복절 기념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합병된 회사로 진로는 1924년 일제 강점기에 민족정신을 이어갈 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시작한 기업이다.

김윤주 기자 k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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