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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쓰던 TV 반납하고 LG 올레드 구매하면 최대 200만원 혜택

등록 2020-08-04 11:17수정 2020-08-04 14:06

LG전자, TV 보상판매 실시
LG전자가 기존에 사용한 LED·LCD TV 등 구형 제품을 반납하고 LG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TV 보상판매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기존에 사용한 LED·LCD TV 등 구형 제품을 반납하고 LG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TV 보상판매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 LG전자 제공

엘지(LG)전자가 오래된 티브이(TV)를 반납하고 올레드 티브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주는 보상판매를 한다.

엘지전자는 오는 9월 말까지 엘지 올레드 티브이를 사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엘이디(LED)·엘시디(LCD)·피디피(PDP) 티브이 등 구형 제품을 반납하는 고객에게 최대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주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엘지전자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휴가를 집에서 보내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이례적으로 마련한 티브이 보상판매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엘지 올레드 티브이 구매 고객은 반납하는 티브이의 브랜드나 사용 기간, 크기 등에 상관 없이 새로 사는 모델에 따라 최대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 등 최저가로 최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형 티브이는 새로 산 티브이가 배송되는 날 설치 기사에게 반납하면 된다. 행사 대상 제품은 시중에 판매 중인 엘지 올레드 티브이 전 모델(매장 진열 및 48형 제품 제외)이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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