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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신라면세점도 ‘오픈런’ 가세…“선착순 400명 입장”

등록 2020-07-16 11:14수정 2020-07-16 15:28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21일부터 26일까지 오프라인 면세재고품 판매
신라면세점 제공
신라면세점 제공

신라면세점이 오프라인에서도 면세 재고품 판매를 시작한다.

신라면세점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중구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면세 재고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보테가베네타, 로에베, 지방시, 발리 등 명품 패션 브랜드 상품을 비롯해 구찌, 생로랑, 발렌시아가, 디올 등의 선글라스와 다니엘웰링턴, 세이코, 로즈몽, 페라가모 등의 시계를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지방시 판도라 핸드백 등으로 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된 수준이다.

신라면세점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하루 선착순 400~500명 수준으로 입장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이다. 한 번에 최대 20명이 입장하고 쇼핑 시간은 20분씩이다. 행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되며 행사장 입장 번호표는 서울점 1층 정문 입구에서 배부한다. 주어진 쇼핑 시간이 짧아 줄을 서 있다 문이 열리면 매장으로 뛰어들어가는 이른바 ‘오픈런’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라면세점은 지난 6월 말부터 4차례에 걸쳐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 ‘신라트립’에서 프라다, 발렌티노, 발렌시아가 등 31개 브랜드의 재고 상품 1080종을 판매한 바 있다. 신라면세점은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신라트립 등 자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계속 신규 브랜드를 추가하면서 면세 재고품 판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윤주 기자 k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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