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 LG전자 제공
얼굴에 덮어쓰고 피부관리를 받는 홈 뷰티기기 ‘엘지(LG) 프라엘’이 업계 최초로 예비안전기준 시험을 통과했다.
엘지(LG)전자는 ‘엘지(LG) 프라엘 더마 엘이디(LED) 마스크’가 ‘비의료용 엘이디(LED) 마스크 형태 제품 예비안전기준’ 시험을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엘이디 빛을 얼굴에 쏘이는 방식을 통해 피부 탄력이 좋아지거나 피부의 톤을 개선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시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진행한 △외장 상한온도 △광생물학적 안전성 △안전장치 구비 △표시사항 표기 등의 시험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시중에 판매중인 엘이디 마스크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고한 안전기준을 통과한 것은 이 제품이 유일하다. 앞서 이 제품은 국내 판매중인 엘이디 마스크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의 식품의약국(FDA) 인가를 받은 바 있다.
송채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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