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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롯데 야심작’ 롯데온, 출시 첫날부터 ‘삐걱’

등록 2020-04-28 11:35수정 2020-04-28 17:43

서버 문제로 접속 안 돼
롯데 “트래픽 부하 같다”
롯데온 출시 첫날인 28일 오전 11시30분 롯데온 누리집 갈무리
롯데온 출시 첫날인 28일 오전 11시30분 롯데온 누리집 갈무리
롯데쇼핑의 야심작인 ‘롯데온’이 출시 첫날인 28일 오전부터 서버 문제로 열리지 않았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시할 예정이었던 롯데온은 2시간30분 뒤인 이날 낮 12시반께 정상화됐다.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으로 롯데온 누리집에 들어가 보면, “잠시 후 공개한다”는 문구와 함께 “서버 작업”이라고 되어 있다. 롯데온은 롯데의 백화점·마트·슈퍼·롭스·하이마트·홈쇼핑·닷컴 등 7개 유통 계열사를 통합한 쇼핑 플랫폼으로, 1만5천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고객 정보를 통합해 개개인 맞춤형 쇼핑을 제공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롯데쇼핑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롯데온에 회사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했으며, 출범 전날인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출시를 대대적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누리집이 열리지 않는 데 대해 롯데쇼핑은 “트래픽 부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빠르게 조처하려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롯데온 접속은 개시 예정 시간 2시간반 뒤인 12시30분께 정상화됐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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