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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10년 넘은 냉장고, 안전점검 받으세요”

등록 2019-11-18 11:16수정 2019-11-18 11:45

소비자원, 삼성·엘지, 위니아대우·딤채와 캠페인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엘지(LG)전자, 위니아대우, 위니아딤채 등에서 냉장고나 김치냉장고를 구매한 뒤 10년 이상 지난 소비자들은 오는 18~29일 무료 안전점검 등을 받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들 4개 제조사와 협력해 오는 18~29일 2주 동안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조일로부터 10년이상 지난 냉장고나 김치냉장고를 쓰고 있는 소비자들은 이들 업체 서비스센터에 신청하면 △정상작동 여부 △설치제품 주변 환경 △내·외부 주요 부품과 배선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기간 신청하면 출장비를 별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소비자원은 오래된 냉장고의 경우 기능 저하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크고, (김치)냉장고 화재 건수가 2016년 553건에서 지난해 619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는 점을 고려해 이번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10년 경과 제품은 정기 점검을 받고 △이전 및 설치 시 습기와 먼지가 많은 곳을 피할 것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제품을 동시 연결해 사용하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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