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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복날 삼계탕 제친 닭볶음탕

등록 2019-07-12 10:03수정 2019-07-12 22:08

요기요 2016~2018년 배달 건수 집계
초복에 삼계탕-중복·말복엔 닭볶음탕
지난 3년간 복날에 삼계탕보다 닭볶음탕을 배달시켜 먹는 소비자가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운영하는 배달앱 요기요는 2016~2018년 초복·중복·말복 때 주문 건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배달앱 주요 인기 메뉴인 치킨, 피자 등 메뉴는 집계 대상에서 제외됐다. 삼계탕은 닭볶음탕에 이어 2위였고, 빙수가 3위를 기록했다.

복날별로 주문 메뉴도 차이를 보여다. 무더운 날씨가 막 시작되는 초복에는 삼계탕이 인기를 끌었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중복·말복으로 갈수록 아이스크림이나 닭볶음탕 주문 비중이 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복, 장어, 민어, 해물찜, 해물탕 등 주문이 해마다 증가하는 등 복날 보양식을 다양하게 즐기는 소비 패턴도 나타났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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